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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1일차 (공항에서 시내가는법)


쿠알라룸푸르 5박6일 자유여행을 마쳤습니다.

저는 제주에서 3시 출발로 항공사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습니다.






기내식으로 먹은 연어 데리야끼입니다. 맛은 뭐 그냥저냥 먹을만 합니다. 달달한 계란에 데리야끼 소스 연어 상상하시는 그맛.


시간은 약 6시간이 걸렸고 좌석은 생각보다 넓어서 불편한점이 없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약8시에 도착했고 이미그레이션 과정과 환전 유심칩구입 편의점 구경 등으로 1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공항이 크긴한데 그냥 쭈욱~ 걸어가면 되서 크게 어려운점은 없습니다. 공항이다 보니 환전은 상당히 비싸니 교통비와 유심구입비등을 고려하여 


최소금액만 환전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1. 버스 2. KLIA 익스프레스 3.택시,그랩


그랩을 이용하시려면 필히 공항에서 유심을 구입하셔야 됩니다. 

버스 12RM 익스프레스 55RM 그랩 70-80RM(톨비포함) 택시 100RM정도 예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익스프레스가 가장 빠른 이동수단(KL 센트럴까지 35분)이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랩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KL센트럴까지 버스를 타고 KL센트럴에서 숙소까지 그랩을 이용해서 총 19RM이 들었습니다.

버스는 KL센트럴까지 약 50분에서-1시간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유심칩가격이 통신사와 용량에 따라 20-40RM정도

하니 한국돈으로 5만원정도 환전하시면 교통비+유심비+식사비 정도가 해결됩니다. 저는 공항에서 5만원 환전했을때

157.5RM을 받았습니다. 



여기가 KL 센트럴이고요. 여기서 부킷빈탕까지는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방법과 그랩 택시가 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부킷빈탕까지 이동요금 그랩 9RM 모노레일 2.5RM입니다. 


TIP. 처음에 그랩을 이용할때 GPS로 제 시작점을 입력해서 3-4대를 걸러야했습니다. 기사가 제 위치를 정확하게 못찾고 통화를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특정 건물앞까지 걸어가서 그 건물 이름을 입력하고 나서야 바로 그랩을 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곳은 잘란임비에 있는 TRIBECA Serviced Suite 레지던스입니다. 호텔도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파빌리온까지 도보로 약4-5분이면 갈 수 있어서 매우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항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10시버스를 타고 11시에 센트럴에 도착해서 그랩으로 20분정도 해매다가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의 보안이나 컨디션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호텔앞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저녁거리를 사서 먹고 1일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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