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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야경

항저우 자유여행 2일차 (2/2)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맛있는 저녁을 너무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은 규원관이라는 곳 입니다.약 15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청나라 때부터 장사를 했던 곳이라고 하네요. 밖에서 보면 작아보이지만 엄청 큽니다. 1층은 면 2층은 면+요리를 판매하니 면이랑 요리도 드시려면 2층으로 가셔야 되요. 우선 당연히 맥주를 먹어야 겠죠? 저희는 이 집 대표 메뉴인 피엔얼촨이라는 면요리와 새우 짜장면을 면요리로 시켰구요. 닭껍질 튀김? 같은 요리랑요. 탕수육 비슷한 요리를 시켰습니다. 먹고 싶은게 몇가지 더 있었는데 계절요리라서 안된다고 해서 아쉽게 못시켰어요. 우선 피엔얼촨이라는 이 집 대표메뉴는 분명히 맛있긴 한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에요.. 맛없어 못먹겠어 이런게 아니라 이거대신 다른거 먹을 수 있으면 다른.. 더보기
항저우 자유여행 2일차 (1/2) 중국에 왔으면 샤오롱바오는 먹어줘야지~ 2일차 아침의 시작은 신펑사오츠입니다. 서호 인근에 있는 지점이에요.현지시간 8시반인데도 줄이 길어 보이는데요. 1층에서 패스트푸드처럼 꽈배기나 찐빵류 콩물 같은 것을 팔기 때문에 저 줄은 금방금방없어저요.. 식사를 하시려면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제가 원래 아침은 안먹는데 해외에서는 한끼라도 더 먹어야되기 때문에 아침일찍 먹으러 왔어요.. 2층에 가시면 이런식으로 되 있습니다. 아침부터 사람 많네요. 여기서 주문하시고 받으시면 되요. 제가 중국어를 몰라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곳저곳에서 받은 상이겠죠? 저희는 훈툰1, 샤오롱바오1 각자 먹고 가면서 1층에서 파는것들도 종류별로 먹어봤습니다.제가 샤오롱바오를 중국에선 처음 먹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만큼 맛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