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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여행

항저우 자유여행 3일차 (1/2) 시탕을 향하여 항저우 자유여행 3일차는 시탕에서 하루 밤입니다. 항저우와 상하이 중간 정도에 있는 대표적인 수향 마을중 한 곳입니다. 항저우에서 시탕까지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서당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항저우 동부 기차역에서 고속 열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저희는 두 번째 방법을 택했습니다..더 빠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첫 번째 방법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저희는 버스는 좌석이 없을 수 있으니안정적인 두 번째 방법을 고려했는데 중국인들의 수를 생각 못 한 점이 컸습니다. 좌석이 없는건 두번째도 같습니다.아침 일찍 빠른 시간에 움직이시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저희도 나름 10시 정도에 출발했는데 결과적으로무척 안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3일차의 아침은 로컬식으로 현지인들이 먹는 걸 그대로 따라 .. 더보기
항저우 자유여행 1일차 항저우 여행 1일차 입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조금 쉬다 와이포지아와 신바이루가 숙소에서 5분 거리에 검색되서 11시쯤 여유있게점심 먹으러 출발을 했습니다만.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가게... 와이포지아, 신바이루 둘다 IN 77이라는 대규모 상업시설 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만 한 1-2분 늦었을 뿐인데 대기 인원이 30명이 넘어서 포기하고 바로 서호로 향했습니다.쇼핑센터가 정말로 큽니다. 그럼에도 계속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대륙의 스케일.. 서호 방향으로 한 5분가량 가다보니 또 다른 신바이루 지점 발견.. 으잉? 여긴 줄이 전혀~~ 없네요..제 상식으론 살짝 이해안가는 부분. IN77지점이 맛있는건가? 어차피 체인점인데 말이죠. 맥주부터 나오네요 서호맥주 지역 맥주인거 같습니다. 맛은 뭐.. 더보기
항저우 자유여행 프롤로그 3박 4일간의 항저우 자유 여행을 마쳤습니다. 홍콩이나 대만과 달리 비자가 필요한 중국 여행은 처음이고 정보가 많이 부족해 힘들기도 했습니다. 저희도 사전에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큰 걱정은 안했는데 간과했던 점은 항저우 관련 여행기는 대부분 유학생이나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여행기를 올려 놓은 블로그였다는 점이죠. 또 시일이 오래된 블로그들이 많아 정보가 바뀐 점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경관과 친절한 현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어찌저찌 즐겁고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 항저우는 한국과 1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초적인 영어도 못해 중국어를 못하면 사실상 의사소통이 쉽지 않습니다. 대충 알아 들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문제는 무조건 중국말로 대답해 주셔서 곤란할 때가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