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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중국

항저우 자유여행 1일차 (공항->시내가는 방법)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을 마치고 국내선 방향으로 오시면 이렇게 공항버스 티켓파는 곳이 몇군데 보입니다.

 

 

가격은 20위안이고 여권을 보여주셔야 됩니다. 역시 영어는 통하지 않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숙소를 서호근처에 잡았기 때문에 평해로(Pinghai Rd) 방면으로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였습니다. 게이트는 8번입니다.

 

 

1번 쪽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10분정도 기다리셔서 이 버스에 승차하시면 됩니다.

 

 

버스 내부는 이런 모습이구요.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1시간정도 걸릴꺼라 생각했는데 빗속에서도 쾌속 질주로 35분정도만에 도착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 괴롭혔던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첫 감상은 정말 기사님이 클락션을 많이 사용한다는 거였습니다.. ㅎㅎ

몇일 여행해 보니까 이건 거의 문화인거 같더군요. 거의 모든 운전자들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클락션을 사용합니다.

 

버스의 종착지는 그랜드 메트로파크 호텔 앞입니다.

 

이쪽이구요. 도보로 10분정도되는 소방서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이쪽이 버스, 지하철, 관광지 전부 가까워서 여행하는 내내 편했습니다.

 

-주의하실 점 TIP 전해드립니다.

도착 호텔 앞에 보시면 공항버스 티켓 발급기가 있습니다. 

저희는 갈때 당연히 여기서 공항가는 티켓 발급을 해야되는 줄 알고 한시간정도 해맸습니다....  

이 발급기는 중국어만 지원됩니다. 중국카드랑 앱이 있어야 가능한거 같습니다. 저희는 다양항 방법으로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물어물어 묻다보니 반대편 인터네셔널호텔에서 티켓을 판매한다고하여 그쪽에서 티켓을 구입해 공항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버스타는 곳도 바로 인터네셔날 호텔 앞이니 이 글을 보시고 여행을 참고하시는 분들은 고생하지 마시고 편하게 타고 오시길..ㅠㅠ 

횡단보도에서 반대편 보시면 사람들 바글바글하게 모여있는 곳이 바로 눈에 뜁니다.

 저희도 처음에 도착했을땐 그냥 호텔 이용객으로만 생각했는데 그곳이 공항버스를 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