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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자유여행 1일차 (공항->시내가는 방법)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을 마치고 국내선 방향으로 오시면 이렇게 공항버스 티켓파는 곳이 몇군데 보입니다. 가격은 20위안이고 여권을 보여주셔야 됩니다. 역시 영어는 통하지 않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숙소를 서호근처에 잡았기 때문에 평해로(Pinghai Rd) 방면으로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였습니다. 게이트는 8번입니다. 1번 쪽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10분정도 기다리셔서 이 버스에 승차하시면 됩니다. 버스 내부는 이런 모습이구요.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1시간정도 걸릴꺼라 생각했는데 빗속에서도 쾌속 질주로 35분정도만에 도착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 괴롭혔던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첫 감상은 정말 기사님이 클락션을 많이 사용한다는 거였습니다.. ㅎㅎ 몇일 여행해 .. 더보기
항저우 자유여행 프롤로그 3박 4일간의 항저우 자유 여행을 마쳤습니다. 홍콩이나 대만과 달리 비자가 필요한 중국 여행은 처음이고 정보가 많이 부족해 힘들기도 했습니다. 저희도 사전에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큰 걱정은 안했는데 간과했던 점은 항저우 관련 여행기는 대부분 유학생이나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여행기를 올려 놓은 블로그였다는 점이죠. 또 시일이 오래된 블로그들이 많아 정보가 바뀐 점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경관과 친절한 현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어찌저찌 즐겁고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 항저우는 한국과 1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초적인 영어도 못해 중국어를 못하면 사실상 의사소통이 쉽지 않습니다. 대충 알아 들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문제는 무조건 중국말로 대답해 주셔서 곤란할 때가 많.. 더보기
오사카 가볍게 산책하기 이른 아침에 산책길. 묘하게 건축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 맨홀 뚜껑 하나 바뀌었을 뿐. 재료와 색의 조화를 생각해 보다. 이른 아침의 사람들. am 7시. 안내인도 표지판도 없지만 건물의 형태에 맞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이 실로 흥미로움. 형태를 비틀다. 심플한 재료와 차가운 느낌 사이에 작은 틈을 벌려 놓은 느낌. 디자인 디테일이 인상 깊음. 입구의 어두움은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 완결성 차가움 속에 핀 꽃 한 송이 메스의 크기와 재료의 느낌을 패턴의 조화로 무겁지 않게 한다. 이음과 끊어짐. 연결을 고민하게 하다. 재료와 형태, 색을 생각하다. 이른 아침 가벼운 삭책 중에도 의외로 신축 건물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신축 건물의 대부분은 노출콘크리트로 마감되어져 있다. 그렇.. 더보기
오사카 먹부림2 점심먹으로 덴덴타운에 왔습니다. 식신로드가 다녀갔다는 이치미젠 텐동입니다. 텐동 먹을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줄이 없어서 그냥 들어 왔어요.. 가게가 정말로 좁죠.. 이 사진이 가게 공간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더운 관계로 음식나오기전에 생맥1 클리어. 텐동 대자구요. 텐동대, 생맥2 클리어 저녁 먹으러 돌아 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웬만한 가게는 기본 30분-1시간은 기다려야 되고 노점 마저도 ... 어쩔 수 없이 모든 사람들이 외면하는 곳에서 가볍게 먹고 술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맛있게 클리어 숙소 가는길 어딘가에 있는 너구리라는 술집입니다. 네 이 사진속 메뉴 X3 , 맥주 큰거 X3 클리어 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었더니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 맥주 먹었.. 더보기
오사카 먹부림 2박 3일간의 먹부림 여행입니다. 하지만 저녁비행기 출국 아침비행기로 입국 사실상 짧은 1일간의 먹부림. 늦은 밤에 도착한 오사카 예 우선 기린 생맥.. 스테키동 특대. 스테키동 특대, 기린생맥3잔 가볍게 클리어 밤새 과음하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구로몬 시장 방문. 에 먹고 싶었던 마구로 실패해서 시장스시로.. 모듬초밥 네 클리어 계란초밥 추가 X2 모듬초밥, 계란초밥추가 X2 하이볼1, 생맥2 네 시장스시 클리업니다. 더보기